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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이지에이웍스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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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이지에이웍스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는 물론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으로 확실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기업공개는 자본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거래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과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데이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업이다.

넥슨 출신 마국성 대표가 2006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오랜 연구와 투자로 유니콘 불모지였던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시장을 견인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매출 257억 원에서 2018년 578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올랐고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하는 등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형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누적 3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시장에서도 최대의 관심기업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