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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성폭력 사건과 아동학대 대책은 달라... 적폐청산 해달라 호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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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성폭력 사건과 아동학대 대책은 달라... 적폐청산 해달라 호소 잇따라

책임자 처벌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시의원 지켜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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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월22일 어울림센터 4층 기계실 강간사건 현장(사진=박대명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발생한 지난달 22일 성폭력 사건과 지난 9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시흥시민들과 시의원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은 시흥시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5살 아이 장애아동을 학대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병택 시장은 사과문을 통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큰 상처를 입은 학부모님과 내용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을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 관리감독 방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직원,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어울림센터에서 일어난 중학생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대책이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이루어 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곧도시 주민 김모씨는 "중학생의 성폭력에 장애아동 폭력 사건까지 번지고 있으니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시흥시를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시립어린이집 CCTV(출처=SBS 뉴스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 시립어린이집 CCTV(출처=SBS 뉴스 캡쳐)

능곡동 학부모 위원 원모씨는 능곡동 성폭력 사건을 집값이 떨어질까봐 할소리를 못하고 쉬쉬 하는 모습들이 안타까우며 현 시장이 능곡동 성폭력 사건 책임자를 보호하지 말고 엄격히 법에 의한 공공기관에 안전사고시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흥시민 으로서 시장을 믿고 뽑았으니 배곧도시 처럼 엄중히 조치할 것 이라고 말한것 처럼 그 약속을 능곡동도 처리 해줄것을 당부했다.

또 북한 탈주민 이모씨는 북한 탈주민의 학생이 성폭력에 사고를 당한 사실을 11일 오늘에서야 알았다. 시설 관리 책임자와의 엄격한 처벌과 시흥시장의 앞으로 성폭력 대책을 세워 달라고 말하며 탈주민들의 대책을 세워 앞으로 시흥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시흥시장은 책임자 처벌을 못한다는 들리는 소문이 진실인지 아닌지 꼭 지켜볼것이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기자는 시흥시 한 시의원에게 두 사건에 대해 물어보니 시립유치원 사건에 대해는 알고 있으나 능곡동 사건에 대해서는 처음들었다고 말하며 철저한 감사실과 시흥시장의 책임자 처벌을 알아볼것이며 시설공단 사장의 자질론을 논했다. 그는 공공기관의 안전사고에 책임자는 엄벌에 처해야하고 위 사건에 대해서는 그냥 묵고 할수 없으며 대책을 세워 의원으로서 시흥시민을 위해 두번다시 이러한 사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과 적폐청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는 시흥시 공무원 10명을 대상 위 사건을 질문을 던지자 위 사건을 알고 있는 공무원은 1명도 몰랐으며 시흥시민 한 모씨는 기자에게 본인의 말을 꼭 시흥시민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관공서 문을 열어놔서 학생들이 술을 먹고 성폭력에 노출이 되도록 만들었나요. 책임자 처벌에 대해서는 왜 쉬쉬 하나요. 꼭 정의를 위한 시민의 대표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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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월22일 어울림센터 4층 기계실 강간사건 현장(사진=박대명기자)

위와같이 시의회는 물론 다양한 책임론에 배곧도시 시립어린이집 처벌과 같은 시설공단 이사장의 처벌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박대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