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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공포영화 '룩 어웨이',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 사악한 본능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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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공포영화 '룩 어웨이',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 사악한 본능 일깨워"

영화 '룩 어웨이' 스틸컷.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룩 어웨이' 스틸컷.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다음달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룩 어웨이'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포털 실검 상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도도한 영화' 코너로 '룩 어웨이'가 소개됐다.
아사프 베른슈타인 감독, 인디아 아이슬리, 미라 소르비노, 제이슨 아이삭스 주연의 '룩 어웨이'는 미국 스릴러 공포영화로 부유한 가정의 아름답지만 내성적인 소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아빠의 강압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마리아는 거울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과 대화하다가 결국 애럼의 위험한 제안에 넘어가 애럼과 몸을 바꾸게 되고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 사악한 본능을 일깨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리아 역을 맡은 인디아 아이슬리는 영화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하며 제이슨 아이삭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말포이의 아버지인 루시우스 말포이 역을 맡았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