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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해외 약대생들에게 '제약산업의 미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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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해외 약대생들에게 '제약산업의 미래' 소개

국제약학대학생연맹소속 해외 약대생들이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최근 방문했다. 사진=한미약품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약학대학생연맹소속 해외 약대생들이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최근 방문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해외 약대생들에게 '제약산업의 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의 해외 약대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80여 개 나라 35만 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약학대학생연맹 소속으로 이 자리는 한국 약학연구와 제약업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은 물론 지역 약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견학했으며 제약회사로는 지난 9일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이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함께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다. 특히 자국의 제약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박재현
한미약품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비롯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으로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 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