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대학과 손잡고 케이블교량 등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는 산학협력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시설안전공단은 보유한 계측정보를 세종대의 케이블교량 상태평가 플랫폼 개발 기술과 연계해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한요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케이블교량 상태평가 플랫폼 개발 ▲케이블교량 상태평가 플랫폼 현장 적용, 테스트베드 제공 ▲케이블교량 상태평가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 피드백 제공 등이다.
시설안전공단 유동우 시설관리본부장은 “세종대와 이번 협약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재난예방체계 강화와 함께 학계와 상호협력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