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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노조 일본제품 NO 매출 '뚝'... 미국 LA 한인들도 "유니클로등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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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노조 일본제품 NO 매출 '뚝'... 미국 LA 한인들도 "유니클로등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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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노동자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을 선언하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눈에띄게 줄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지부 마트노조)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할머니등 강제징용 노동자등에 대한 사과와 배상이 없는 일본을 규탄하며 고객에게 일본제품의 안내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마트노조가 불매운동 선언이후 일본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말했다.

마트노조는 “아베의 적반하장 태도에 국민들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마트노동자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유니클로 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미국 LA 한인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개인적 차원의 불매운동이 확사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한인사회 전체로 확산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