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하루 거래액은 378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1일(480억 원)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거래액이었다. 이는 지난해 8월 1일 거래액보다 91 % 증가한 금액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 1일 하루 총 주문건수는 75만7000건에 달했다. 총 판매수량은 128만 개로 역시 올해 최고 수치였다고 전했다.
이는 위메프가 진행했던 최대 55% 할인 혜택과 타임특가인 ‘위메프데이’가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지난 1일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고 거래액을 기록한 것은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위메프는 자사의 배달·픽업 서비스인 위메프오가 6일부터 KFC 전 메뉴 주문 때 결제 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메프오에 KFC 전국 163개 매장이 입점해 준비한 기념 이벤트다. 위메프오는 이번 이벤트 적립 금액은 자사가 전액 부담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송민주 위메프 마케팅파트장은 “KFC 전국 매장 입점 기념으로 단 하루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제휴점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