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 좋다.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이 기간 밤고구마(2㎏) 9900원, 감자(3㎏/박스) 4980원(100g 당 166원), 찰옥수수(5개/망) 4250원, 미니단호박(3㎏) 9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면서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찾게 되지만 편한 만큼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면서 “맛 좋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즐긴다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