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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11일까지 감자·고구마·옥수수·단호박 등 제철 간식 채소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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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11일까지 감자·고구마·옥수수·단호박 등 제철 간식 채소 할인 판매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제철 간식인 감자·밤고구마·찰옥수수·미니단호박을 선보이고 있다. 할인 행사는 8~11일까지다. 사진=농협유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여름 제철 간식인 감자·밤고구마·찰옥수수·미니단호박을 선보이고 있다. 할인 행사는 8~11일까지다. 사진=농협유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이수현)이 양제점에서 8월 11일까지 건강 간식으로 좋은 감자·고구마·옥수수·미니단호박 등 제철 채소류를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 좋다.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단호박 보다 더 단 맛이 나는 미니단호박은 피로회복과 다이어트 식재료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이 기간 밤고구마(2㎏) 9900원, 감자(3㎏/박스) 4980원(100g 당 166원), 찰옥수수(5개/망) 4250원, 미니단호박(3㎏) 9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면서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찾게 되지만 편한 만큼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면서 “맛 좋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즐긴다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