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은 항공사가 터미널2에 사용자들의 발착 왕래를 위한 장비 등 인프라 확충과 7개의 브릿지를 건설하는 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인프라 구축의 목적은 비행기를 터미널에서 직접 고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브릿지 확장 등 고객 편의 시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항 관계자는 말했다.
AICM은 2014년 완전 포화 상태를 선포했다. 이번 공사로 시간당 최대 40개 도착을 포함해 최대 61회의 출발과 도착이 가능하게 된다고 AICM측은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