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년 중 가장 무더운 말복(8월 11일)을 맞이해 8월 9~11일 프리미엄 수산물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초고가 명절 선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자연산 전복은 완도·서산 등지에서 수작업으로 채취한 것으로 한 마리 당 100g 가량의 특대 전복만을 엄선해 싱싱한 활(活) 상태로 판매한다.
또 서해 지역에서 그물로 어획한 자연산 대민어·돌문어 등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프리미엄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자연산 특대 전복 1만2000원(100g당), 자연산 대민어(100g당 8500원), 바다장어(2미 1팩, 2만4000원) 등이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