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로부터 배가 삐져나온 모습으로 소파에 늘어져있는 모습. 이는 미국영화 ‘나 홀로 집에’ 리메이크 제작이 발표되자, 1990년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맥컬리 컬킨이 현재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사진이다.
컬킨은 “최신판 ‘나 홀로 집에’는 실제로는 이런 느낌일 것이다”라고 쓴 다음 “헤이, 디즈니, 나에게 전화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아이거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투자가와의 전화회의에서, 동영상 전달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용으로 이 작품을 리메이크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마 이번 동영상은 컬킨의 ‘참전 표명’으로 여겨진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