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독일의 일간지 타게스슈피겔(Tagesspiegel)에 따르면 독일 환경부는 브라질 정부가 브라질 정부의 아마존 삼림 파괴를 묵인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로 브라질 산림과 생물 다양성 프로젝트 지원금 3960만 달러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타게스슈피겔은 "슐츠 장관은 브라질의 상황에 대해 분명한 것에 대해서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답을 회피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