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글로 센스는 2018년 BAT 코리아가 선보인 '글로 시리즈 2'를 이은 제품이다. 회사는 이 제품에 '혁신'을 담아 기존 담배 대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니코틴 농도 제한으로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가 충분한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담뱃잎 분말 포드를 도입했다. 담배 고유의 맛과 4개 액상 포드가 구현하는 블렌딩이 어우러져 풍부한 연무량과 감각적인 맛을 제공한다는 얘기다.
또 글로 센스는 일반 담배(타르 9㎎ 제품 기준)와 비교해 유해물질 발생을 99% 감소시키고 냄새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흡연으로 인한 담뱃재가 발생하지 않아 청소 역시 필요하지 않다.
BAT 코리아는 디자인에도 혁신을 담았다. 버튼 터치만으로 대기시간 없이 흡연이 가능하며 한 번의 기기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스틱을 교환하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연속 사용도 지원한다.
해당 제품에는 고객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글로 센스는 48g의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갖춰 한 단계 높은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준다. 표면 처리에 메탈릭 질감을 구현한 제품 본체는 고객 취향에 맞춰 네이비‧블랙‧레드‧화이트‧블루 5개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AT 코리아는 글로 센스를 전 세계에서 한국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획기적인 기술과 신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국내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의성 BAT 코리아 사장은 "IT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견인하는 한국 시장에서 BAT의 차세대 제품인 글로 센스를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결과물이 글로 센스인 만큼 앞으로도 담배 업계의 변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