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 전동침대 매트리스 ‘플렉스 시리즈(FLEX Series)'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프레지던트 플렉스(President Flex)’와 '플렉스 펌(Flex Firm)’, ‘시슬레 플렉스(Sisley Flex)’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또 이번 시리즈는 정형외과적 기술 ‘센스 앤 리스폰드(Sense&Respond)’ 스프링을 적용했다. 센스 앤 리스폰드는 정형외과적 설계로 신체 유형이나 수면 자세에 관계없이 사용자 몸에 맞는 각도로 척추를 지지해주는 기술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매트리스 기준 350여 만 원, 전동침대 프레임을 포함해 8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전동침대 시장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혁신적인 신제품인 ‘플렉스 시리즈’ 매트리스를 전동침대와 더불어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플렉스 시리즈’는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통기성과 지지력이 뛰어난 편안한 수명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침대 위에서 다양한 일상들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