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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코리아, 세계 최초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 전동침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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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코리아, 세계 최초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 전동침대’ 국내 출시

스프링 매트리스 지지력 그대로 유지, 척추 지지해주는 기술 적용

씰리침대가 세계 최초로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를 활용한 전동침대를 선보였다. 사진=씰리침대이미지 확대보기
씰리침대가 세계 최초로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를 활용한 전동침대를 선보였다. 사진=씰리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창립 138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를 활용한 전동침대를 국내에 선보였다.

씰리침대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 전동침대 매트리스 ‘플렉스 시리즈(FLEX Series)'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프레지던트 플렉스(President Flex)’와 '플렉스 펌(Flex Firm)’, ‘시슬레 플렉스(Sisley Flex)’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전동침대에 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각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스프링이 포개지면서 표면이 고르지 않게 접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플렉스 시리즈는 씰리침대의 독자 기술인 ‘플렉스케이(FlexiCased)를 적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플렉스케이스는 굽어지는 부분에서도 스프링 매트리스 탄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또 이번 시리즈는 정형외과적 기술 ‘센스 앤 리스폰드(Sense&Respond)’ 스프링을 적용했다. 센스 앤 리스폰드는 정형외과적 설계로 신체 유형이나 수면 자세에 관계없이 사용자 몸에 맞는 각도로 척추를 지지해주는 기술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매트리스 기준 350여 만 원, 전동침대 프레임을 포함해 8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전동침대 시장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혁신적인 신제품인 ‘플렉스 시리즈’ 매트리스를 전동침대와 더불어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플렉스 시리즈’는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통기성과 지지력이 뛰어난 편안한 수명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침대 위에서 다양한 일상들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