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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중석 여사 12주기, 범 현대 일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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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중석 여사 12주기, 범 현대 일가 제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범 현대 일가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범 현대 일가는 변 여사의 12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오후 7시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현대 일가의 제사는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인 서울 청운동에서 열렸으나 2015년 변 여사의 8주기 때부터 장남인 정 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옮겨 지냈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청운동 자택을 아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정 회장이 정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집을 18년 만에 정 수석 부회장에게 물려준 것이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를 지낸 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