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감독 작품으로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등이 주연을 맡았다.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명대사는 “너 진짜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등이 꼽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