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자체 패션 브랜드(PB)인 ‘LBL’은 지난 24일 2019년 가을/겨울 신상품 소개 방송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도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의 2019년 가을 겨울 신상품을 24일 방송했다.
출시 방송에서는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사파리 트렌치코트’와 ‘밍크 베스트’ 등 7가지 상품을 소개했다. 또 롱재킷과 원피스를 함께 구성한 ‘어텀 코트 셋업’과 ‘드레시 셔츠’, 머메이드라인 치마인 ‘사틴 롱 스커트’ 등도 선보였다.
현대홈쇼핑의 경우 PB인 ‘밀라노스토리’의 2019년 가을 겨울 신상품을 역시 24일 방영했다.
밀라노스토리는 트렌치코트와 재킷 등으로 구성된 ‘밀라노 스토리 가을 세트’를 선보였다. 가을에 자주 입는 상품들과 기본 스타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했다. 또 오는 9월 4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의 2019년도 가을 겨울 신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파카 호피 롱 코트’와 ‘하이넥 티셔츠 3종’ 등 4가지 종류의 패션 의류 제품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오는 9월 4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의 2019년도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PB브랜드들의 방송 편성을 강화해 올해 주문금액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