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좌불안석이다. 5000억원이 휴지조각이 될수도 있다.
한국거래소는 '인보사 사태'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 티슈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후 21개월 만에 퇴출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이게 웬 날벼락" "퇴직금 털어 넣었는데 자살하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