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745가구이다.
전용 108㎡ 10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가 모두 중소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2.4m 높이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부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수입 주방가구, 원목마루(유상옵션), 유럽산 거실 아트월 타일 등 품격이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곳인데다 남쪽으로는 위례신도시가, 북쪽엔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가 나란히 위치해 입주 이후 가치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거여2-1구역은 교통, 교육, 자연, 쇼핑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인접한 서하남IC,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수서역 SRT도 가깝다.
한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30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거여동 183-1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