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홍제1구역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이다. 이 중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2500만원대다.
안산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고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숲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자연환경도 돋보이는데 단지 뒤로는 안산,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난 2008년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홍제천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신규 분양 단지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일반분양분 중 소형 평형이 대다수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