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유류세 인하 종료에 따른 세금 인상분이 급격하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으며, 인상분이 소비자 가격에 완만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의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15% 인하했으며, 정부는 올해 5월 인하 폭을 7%로 축소해 이달 31일까지 유류세를 재인하 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