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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결말 느닷없는 김수현 "달이 떴다 영업시작' 호텔블루문 후속편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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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결말 느닷없는 김수현 "달이 떴다 영업시작' 호텔블루문 후속편 나오나?

호텔델루나 결말 느닷없는 김수현 달이 떴다 영업시작'  호텔블루문 후속편 나오나?
호텔델루나 결말 느닷없는 김수현 "달이 떴다 영업시작' 호텔블루문 후속편 나오나?
호텔 블루문 김수현과 함께 "달이 떴군 영업 시작"

'호텔 델루나'의 새로운 주인은 김수현이었다.
1일 종영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김수현이 전격 등장했다.

그는 "새로운 호텔의 이름은 뭐더라?"라며 새 호텔 '호텔 블루문'을 공개했다.이어 한 남자가 직원들 사이를 지나 계단에 올라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로 '호텔 블루문'의 주인공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방영 내내 큰 사랑을 받았던 ‘호텔 델루나’의 마지막회 결말이었다.

시청자들은 김수현이 주연을 맡는 호텔델루나의 후속편을 기대하고 있다.
그 후속편으로 김수현의 호텔 블루문을 기대하고 있다.

김수현은 단순한 우정출연이었을 뿐, 제작진 또한 별도의 후속작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수현은 1988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서울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그의 아버지는 1980년대 '말하라 사랑이 어떻게 왔는가를', '밤부두' 등을 히트 시키며 활약했던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보컬 김충훈으로 알려졌다.[2] 김수현은 중학교 시절에는 매우 조용하고 숫기가 없는 학생으로 주변에서는 그가 연기자가 될 것이라곤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워낙 내성적인 성격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 “웅변학원이라도 다닐래?”라고 권유해 봤지만 김수현은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고, “그럼 연극이라도 해볼래?” 어머니 또 다른 권유로 시작한 연극은 그의 성격을 조금씩 바꿔나가게 되었다. 김수현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당시 김수현에 대해 “학교에 대본을 가져와서 틈틈이 외우고 발성연습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수현이가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고 해도 손색이 없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2003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퍽 역할을 통하여 공연 무대에 첫 발을 딛었으며, 대학 시절에는 청춘스타의 산실이라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케니키 역할과 연극 《햄릿》에서 햄릿 역할을 맡아 공연했다. 2009년 일반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여, 2016년 현재 재학 중이다.[8]

김수현은 평소 취미생활로 볼링을 즐긴다.[69][70] 앞서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71] 김수현은 “프로볼러 재도전 의사가 있다.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밝혔기도 했다.[72] 2017년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그는 볼링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며, “볼링은 혼자 집중하는 스포츠라 매력을 느꼈다. 볼링을 할 때는 얼마만큼 내 안에만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 그게 현장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만큼 나를 믿을 수 있느냐가 된다. 그래서 주변에 볼링을 추천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