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는 3일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1인당 (1회 기준) 평균 4개 이상의 콜렉션 굿즈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셀 방지를 위해 품목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제한하고 있다. 또 이번 한정판 제품은 주로 여성 고객의 인기가 많았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얻었다.
한정판 제품의 두 번째 공급 물량들은 ‘60cm 메가 인형’과 ‘미니 키체인 2종’이 정식 출시되는 9월 4주차에 동시에 출시된다. 모든 제품들은 한정판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진행한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출시와 동시에 주요 제품들이 모두 완판되면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빠른 2차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