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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바이루가 '얌전한 사슴' 천만에?... 최대풍속 25m/s, 강풍 반경 7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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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바이루가 '얌전한 사슴' 천만에?... 최대풍속 25m/s, 강풍 반경 7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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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은  제13호 태풍 링링 훌쩍 태풍 바이루 이미지 확대보기
위력은 제13호 태풍 링링 훌쩍 태풍 바이루
제11호 태풍 바이루 중국에서 제출 백록(흰 사슴)을 의미한다.

한라산에 백록담이 있고, 중국인들이 제주도 땅을 많이 구입했다.
중국 정부는 공산주의 국가라서 개인이 땅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한다.

중국영화 ‘적인걸’에 보면 흰사슴이 나온다 당나라는 선비족이 한족을 지배했던 나라인데 북방민족들은 긴뿔이 달린 사슴을 숭배했던 것 같다.

고구려의 제왕들도 백제의 제왕들을 어라하/어하라로 임명했는데 사슴과 관련 있다. 고구려 백제 남부여 동부여의 공동 조상인 부여에도 사슴이란 뜻이 있다고 한다. 제11호 태풍 바이루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에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800km(남서쪽 반경), 크기 '대형'의 열대폭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발생 이후 북서~서북서진하면서 서서히 발달해서 8월 23일 오전 3시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5m/s, 강풍 반경 750km(북동쪽 반경)의 세력 '중', 크기 '대형'의 강한 열대 폭풍으로 최성기를 맞이했다.

전문가들은 위력면에서 13호 태풍 링링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링링은 오는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