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방송대가 지난 1월부터 종로구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학로 공연 ·예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족 연극으로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방송대는 올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되며 종로구와 함께 대학로의 입지·문화적 특성을 적극 활용,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