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 리조트에서 이벤트를 벌인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추석연휴 LED 한지등 만들기와 달빛 걷기 체험, '포토존을 찾아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거제 벨버디어와 한화리조트 경주‧양평‧백암 역시 제기차기,가족 친선 활쏘기 대회 등 명절에 어울리는 놀거리를 준비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경우 한복 착용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가오리‧펭귄 생태설명회, 추석 민속놀이 이벤트 등을 전개한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전국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에서 객실과 테라피, 저녁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디어 맘(Dear. Mom) 패키지'를 판매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석식 2인, 테라피 2인과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각 리조트는 추석기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발디파크는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를 재구성한 풍물놀이 공연을 열고 대명리조트 청송은 민속놀이와 캘리그라피로 가훈 짓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명리조트 경주는 체크인 시 윷놀이 세트를 증정하며 천안에 위치한 오션파크는 30일까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엠블호텔 여수는 가족을 위한 '리프레쉬 패키지'와 '키즈랜드 패키지' '해피트래블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엠블호텔 고양은 중식당 죽림과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엠에서 외식을 즐기는 가족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동 차례, 떡메치기, 키즈 플레이라운지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추석 관련 구연동화를 듣고 추석 소품을 활용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