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은 오는 11월 14일 영국 런던과 케임브리지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사절단은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투자협력 등 협업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한다.
이에 앞서 사절단은 11월 8일부터 이틀간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머문다. 아일랜드 투자발전청(IDA Ireland)과 함께 바이오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생산 등 글로벌 진출 거점 마련 등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협회는 현재 제약바이오업계의 유럽 진출을 위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약 강국인 영국과 공동 연구개발 등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