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에 따르면 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12 신고 건수는 5만6306건으로 전체 기간 하루 평균 5만2284건 대비 7.7%가 많다고 집계됐다.
아동범죄·강력범죄 현행범이 의심되는 경우와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 신고도 전체 기간 일평균 8290건인 것에 반해 연휴 기간에는 9771건으로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치안 수요가 증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전국 단위에서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치안상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관을 격상해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