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은 모두 12억70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연구용역 발주액 19억8000만 원의 64.1%에 달했다.
이 가운데 19건은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는데 이 중 16건은 일반경쟁에서 수의계약으로 발주방식이 변경됐다.
한국조달연구원에는 모두 11명의 조달청 퇴직자가 이직했으며 이들 가운데 3명은 원장을 지냈다.
정부조달마스협회는 조달청 퇴직자 9명이 이직했고, 모두 10건, 30억5700만 원의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받았다. 이 단체 부회장은 조달청 출신이 맡고 있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5명의 조달청 퇴직자가 이직했으며, 모두 5건, 1억3200만 원의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받았다. 이 단체 상임부회장도 조달청 출신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