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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방과 거실 통합한 '신개념 부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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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방과 거실 통합한 '신개념 부엌' 선봬

LG전자 모델이 22일 주방과 거실을 통합한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이 22일 주방과 거실을 통합한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뉴시스
LG전자가 주방과 거실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부엌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 쇼룸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으로 새로 꾸몄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리빙 키친인 논현 쇼룸은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작업했다.

쇼룸 한가운데는 '둘둘 말리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동안 TV가 차지했던 벽면에는 책장이나 와인셀러가 배치됐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지난 20일 초청해 기념식을 갖고 21일부터 방문객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송 본부장은 또 "거실, 주방 등 집안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가전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