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EU 3개국, 이란의 사우디 유전 공격 비난

공유
0

[유럽] EU 3개국, 이란의 사우디 유전 공격 비난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 시설을 공격한 이란을 비난하면서 미국의 주장에 합류했다. 유럽연합(EU) 3개국 정상은 유엔총회와 별도로 공동성명에서 이란이 이번 테러에 책임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은 9월 14일 사우디 국영 아람코 유전시설의 드론 공격을 이란 소행으로 보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란은 극구 부인하고 있으며, 오히려 예멘의 반군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