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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채 GDP의 두 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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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채 GDP의 두 배 넘어

몽골의 외채가 2019년도 상반기 말 297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 130억 달러 대비 두 배가 넘는다고 몽골 자원금융 관리부의 엔크진(А.Энхжин)이 말했다.

이에 몽골 정부는 학자와 관리들이 부채를 관리하고 외환보유액을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은 2019년 상반기 GDP가 7.3%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세계은행은 2019년 몽골의 경제성장률이 7.2%, 2020년에는 6.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참고로 국가채무비율이 200%가 넘는 나라로는 일본을 꼽을 수 있으며, 한국은 GDP 대비 약 39% 정도로 OECD 회원국 중 낮은 편에 속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