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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국인 사업법’ 규제 완화…외국 기업 투자 유치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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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국인 사업법’ 규제 완화…외국 기업 투자 유치가 목적

태국이 외국인 투자 및 사업 규제를 목표로 1999년부터 지정·시행되어 오던 ‘외국인 사업법’을 수정, 규제 업종의 일부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태국 유력지 크룽텝 투라킷 등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상무부 산하의 사업개발국(DBD)은 태국 로컬 산업이 외국인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대항력을 가졌다는 것을 전제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심했으며,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