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서 올랜도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UA293’편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 부위의 고장으로 심하게 흔들리는 ‘끔찍한 비행’을 한 동영상이 승객의 트윗으로 전해지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다행히 항공기는 기체 이상을 발견한 직후 덴버공항으로 회항하여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다른 항공기를 제공했다.
현재 유나이티드 측의 공식적인 해명은 없는 상태로, 엔진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