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카드’는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기반의 선불카드다.
앞으로 차이코퍼레이션은 차이카드를 발급하고, BC카드는 차이카드 전표 매입 등 결제 프로세싱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티몬은 차이카드 고객 모집과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씨카드는 차이 서비스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양사 간 핀테크 관련 시너지영역을 발굴하고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은 “차이카드는 비씨카드가 디지털 결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핀테크와 소셜 커머스기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결제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