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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얄라 에너지, 홍콩 파트너 UPC리뉴어블과 함께 한국 인도 대만에 대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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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얄라 에너지, 홍콩 파트너 UPC리뉴어블과 함께 한국 인도 대만에 대한 투자 확대

아얄라 에너지는 홍콩 파트너인 UPC 리뉴어블과 함께 한국, 인도, 대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3일(현지시간) 마닐라 뷸레튼이 전했다.

아얄라 그룹의 AC에너지는 "UPC 솔라 아시아 퍼시픽과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몇 년 안에 최대 1000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얄라그룹에 따르면, 목표로 삼은 3개국을 위한 기업 투자 플랫폼은 UPC-AC에너지 솔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C에너지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2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건설 자산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한국 및 대만의 경우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의 용량과 목표 및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되지 않았다.

UPC 리뉴어블의 브라이언 카핀 회장은 "새로운 투자로 그룹의 프로젝트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합작 투자 전략이 기회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다. 파트너십과 성장 기회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는 항상 재생 가능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얄라 회사의 최고 운영 고문 인 파트리스 클라우스는 "AC 에너지측에서 인도와 같이 규모가 크고 금융이 가능한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2025년까지 5000메가와트를 초과달성하려는 AC에너지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목표 용량 중에서 적어도 50 %가 RE포트폴리오에서 공급받을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목표로하는 RE 개발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추진될 것이며, 2000메가와트가 필리핀에 설치 될 전망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