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현재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자산이 4조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자산의 이 같은 증가율은 총자산 증가율 20%의 갑절이나 됐다.
이통3사 자산총액은 작년 말 88조4978억 원으로 4년 전보다 14조7684억 원 늘었다.
현금성자산은 KT가 작년 말 2조7034억 원으로 2014년 말의 1조8887억 원보다 43.1% 증가했다.
SK텔레콤은 1조5067억 원으로 80.5%나 급증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2014년 말 4159억 원에서 지난해 말 3786억 원으로4.7%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