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정유업체인 네스테는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모든 발트해 국가에 이 연료를 판매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연료는 이제 모든 발트 국가들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푸라 부사장은 "네스테의 재생가능 디젤 사용의 확대는 우리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핀란드의 이 고품질 제품은 발트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핀란드에서는 전체 경유 차량 운전자의 5분의 1이 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선택한다고 말했다.
100% 재생 가능한 원자재로 생산된 연료를 사용하면 운전자들은 화석 연료 디젤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존 엔진이나 차량 운전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