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발트해 국가, 핀란드 네스테(Neste)의 재생가능 디젤 사용 가능

공유
0

[글로벌-Biz 24] 발트해 국가, 핀란드 네스테(Neste)의 재생가능 디젤 사용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
발트해 남동 해안에 있는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3개국의 차량 운전자들은 핀란드 정유업체인 네스테(Neste)가 제조한 재생가능 바이오 연료인 네스테 마이리뉴얼 디젤(Neste MY Renewal Diesel)을 연료로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핀란드의 정유업체인 네스테는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모든 발트해 국가에 이 연료를 판매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연료는 이제 모든 발트 국가들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스테의 마케팅 서비스 담당 책임자인 파누 코프라(Panu Kopra) 부사장은 "이 재생 가능한 연료를 에스토니아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푸라 부사장은 "네스테의 재생가능 디젤 사용의 확대는 우리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핀란드의 이 고품질 제품은 발트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핀란드에서는 전체 경유 차량 운전자의 5분의 1이 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선택한다고 말했다.

100% 재생 가능한 원자재로 생산된 연료를 사용하면 운전자들은 화석 연료 디젤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존 엔진이나 차량 운전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