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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쌀가격 12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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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쌀가격 12년만에 최저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입력2019-10-16 11:44

베트남 쌀 가격이 1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농림 개발부에 따르면 12년만에 최저 수준의 가격하락으로 2018년 말부터 올해까지 쌀 수출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 쌀의 최저 가격은 톤당 약 325달러이며 태국의 쌀 가격은 톤당 약 350~360달러였다. 중국은 미얀마와 캄보디아와 같은 다른 국가에 할당량을 부여하기 때문에 베트남 쌀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지언론을 통해 "장기적인 대응으로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