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 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그룹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운영 중인 각 SNS 매체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대상별 각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기획 홍보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교육청 SNS는 사회적 교육 이슈와 유용한 교육 정보, 생활 정보를 소셜미디어별 특성에 맞는 카드뉴스, 모션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4년 동 시상식에서 '최우수'’을,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15회 국제비즈니스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정보를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