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최근 출시한 e-니로가 2019 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어워드'을 수상함으로써 업계에서 완전 전기자동차로서는 최고의 자격을 갖춘 차로서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e-니로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외에 완전 전기차로서도 150kW 순수 전기 파워 트레인으로 구동되는 282마일 범위의 배터리로 단 54분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 할 수 있다.
e-니로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기능성은 물론 크로스 스타일과 편리한 실용성 및 뛰어난 기술력과 보안력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카와우 편집이사인 매트 왓슨도 "기아차는 전기 e-니로로 자동차 시장에 큰 놀라움을 주었다. 이것은 뛰어난 기술 수준과 넓은 범위의 불안을 제거하는 배터리를 갖춘 넓고 실용적인 전기차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매트 왓슨은 "실제 e-니로는 영국에서 2019년 4월 출시된 이후 전례없는 성공을 거두었고 고객의 수요도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도 영국 고객들은 이제 2020년에 새로운 e-니로를 기대하고 있으며 2세대 쏘울 전기차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