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CC의 리처드 배터스비(Richard Battersby) 대표는 최근 시상식에서 "이 상은 네스티의 재생가능 연료가 모범적인 친환경 연료이며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네스트의 비즈니스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료는 재생가능 폐기물로 만든 첨단 디젤로 기존의 유통 및 물류 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든 디젤 엔진에도 엔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17개 도시에 재생가능 디젤을 공급하는 네스테는 또한 오클랜드 시와 제휴하여 지역의 폐기 그리스를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폐기물은 네스테의 정유공장으로 보내져 저탄소 재생 디젤 연료의 공급 원료로 사용된다.
네스테의 재생가능 디젤 연료는 캘리포니아의 저탄소 연료 표준의 성공에 기여했는데, 이 표준은 또한 미국의 여러 주의 기후변화를 다루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