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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나소닉, 항저우에 대형 전시장 개장…미용·건강 가전 등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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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나소닉, 항저우에 대형 전시장 개장…미용·건강 가전 등 PR

도쿄와 오사카에 이은 세 번째 파나소닉 센터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신설되어, 21일 보도진에 공개됐다. 사진은 쇼룸에서 최신 변기 등을 소개하는 직원이미지 확대보기
도쿄와 오사카에 이은 세 번째 파나소닉 센터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신설되어, 21일 보도진에 공개됐다. 사진은 쇼룸에서 최신 변기 등을 소개하는 직원
파나소닉은 21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신설된 대형 쇼룸 '파나소닉 센터'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올해 4월 중국 현지 사업 추진과 지역 총괄 기능을 겸비한 지역 회사인 ‘중국·동북아컴퍼니(中国・北東アジア社)’가 주력해 온 미용·건강 가전 및 주택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도쿄와 오사카에 이은 세 번째 파나소닉 센터라 할 수 있다.
젊은이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침투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에 대응한 시도로서, 고객은 체험을 통해 제품을 검증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서 읽어 전용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동북아컴퍼니의 혼마 테츠로(本間哲朗) 사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쇼룸의 출시가 발안에서 약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성된 것을 자랑하며 "경영 판단의 속도가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