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둘째 주 0.5원, 셋째 주에는 1.4원 떨어졌다.
서울 지역은 1631.3원으로 4.5원 떨어졌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08.5원으로 1.1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도 2.8원 하락한 1385.7원이었고,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0.1원 내린 783.4원이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상승, 2∼3주 뒤에는 주유소 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0.3달러 오른 59.8달러를 나타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