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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2019 전주 자전거한마당'에 1600명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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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2019 전주 자전거한마당'에 1600명 참가 '성황'

LX소속 사이클·MTB 국가대표선수, 자전거 동호인 동참...왕복 10㎞ 단체주행 연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6일 전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서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대행진을 하는 모습. 사진=LX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6일 전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서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대행진을 하는 모습.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이 1600여명 참가로 큰 성황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28일 LX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는 최창학 LX 사장, 김양원 전주부시장을 포함해 전주시민, 자전거 동호인, LX 임직원 등 약 1600명이 참가했다.
특히,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가 속해있는 LX사이클팀과 MTB 국가대표 유범진 선수가 속해있는 전주시청 사이클팀이 동참해 자전거축제를 빛냈다.

메인행사인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자전거동호인, 전주시민 등 약 1600명이 행사장부터 추천대교를 거쳐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까지 왕복 10㎞의 도심도로를 60분간 달렸다.

이밖에 BMX 자전거쇼, 외발자전거 서커스 등 축하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전기자전거체험, 자전거 텀플러 꾸미기 등 자전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최창학 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