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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김준면, 영화 '선물' "청춘 선한 영향력에 끌렸다"…28일(오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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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김준면, 영화 '선물' "청춘 선한 영향력에 끌렸다"…28일(오늘) 개봉

배우 김준면('EXO' 수호)이 28일 청춘에 대한 선한 영향력에 끌렸다며 영화 '선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준면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준면('EXO' 수호)이 28일 "청춘에 대한 선한 영향력에 끌렸다"며 영화 '선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준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준면('EXO' 수호)이 "청춘에 대한 선한 영향력에 끌렸다"며 영화 '선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선물'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행사에는 주연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과 허진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주연 김준면은 "'선물'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청춘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스토리에 많이 끌렸다"고 밝혔다.

이어 "허진호 감독님은 어릴 때부터 존경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시던 감독님이다. 특히 어머니, 아버지께서 좋아하셨다. 신기하다고 말씀하셨다"라면서 "제가 신하균 선배님을 많이 좋아한다. (함께)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다. '덕혜옹주', '행복',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창업준비생 하늘(김준면)과 보라(김슬기)는 불철주야 도전했던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실패하고 밀린 월세에 작업실까지 빼야 할 상황이 다가오자 조금씩 삐걱댄다. 모든 것이 한계에 부딪힌 순간, 그들의 작업실 한가운데 수상한 남자 상구(신하균)가 나타나 자신의 공장이라고 우기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시간을 초월한 수상한 협동 작업이 펼쳐지는 '선물'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패기는 넘치고 잔고는 부족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영화를 감상한 관객 tpql****는 "코믹하고 유쾌하지만 한편으로는 뭉클하네요 영화 선물 잘 봤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네요. 김준면 배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또 다른 관객 tvxq****은 "형 없이 안 되는 거 알잖아요 ... 배우 김준면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우리 배우님 파이팅"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