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한지 약 7년 8개월만에 해외 결제가 가능한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크림하이브리드 비자카드의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후불교통카드 기능과 체크카드 잔액 부족시 소액신용결제도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에서는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업점에서 해외겸용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크림 비자 장바구니를 주고, 이벤트 기간에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이용실적에 따라서 해외여행상품권, 롯데호텔 숙박권, SK모바일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해외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시백을 지급하고,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이용시 인출·조회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한편 2012년 3월부터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한 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말 기준 현재 회원수가 530만 명, 누적 발급카드수는 900만 매를 돌파했으며, 현재 15종의 다양한 상품의 체크카드를 판매 중이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