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ICET는 식물 생명공학 기업체인 아르헨티나의 시두스 그룹(Grupo Sidus)와 협력해 감자 바이러스인 PVY(Potato Virus Y)에 저항성이 강한 GM감자(SPT TICAR)를 감자를 개발했다.
PVY 감자 바이러스는 아르헨티나의 모든 감자 생산 지역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농민들은파종 시즌 마다 새로운 감자 종자를 구입해야 했다.
시두스 그룹은 "농민들은 앞으로 3~4번의 캠페인 기간 동안에 자신들이 이용할 감자 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 저항성 GM감자 프로젝트는 20년 전에 시작되었다. 현재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가뭄 저항성 및 다른 여러 바이러스 저항성 형질을 갖는 새로운 2종의 GM감자를 개발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