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와 비즈니스 및 사회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쟁을 거쳐 1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SUSU 자동화 및 제어 부서의 수석 강사인 예브게니 카나셰프는 "러시아 수준의 향상은 학생들의 많은 연구 작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대상 수상자 세르게이 쿠즈네초프의 프로젝트는 자원 절약은 말할 것도 없이 가스와 석유 파이프 라인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물과 난방 파이프 라인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예브게니의 설명이다.
세르게이 쿠즈네초프의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하여 자율적인 스마트 장치를 설계하고 제조하여 자동으로 파이프 러쉬 신호를 보낸다. 이 경우 LED가 즉시 켜진다. 이 장치는 비교적 장거리에 걸쳐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LoRa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에서 작동한다. 또한, 정보를 기지국으로 전송하는 무선 송신기가 있으며, 그 시각화를 위한 인터페이스가 개발된다. 경보를 수신한 운전자는 즉시 수리 팀을 특정 장소로 보내게 된다.
한편 투자자는 신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신제품에 이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