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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월 1~11일 역대 최대 브랜드와 ‘십일절 페스티벌’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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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월 1~11일 역대 최대 브랜드와 ‘십일절 페스티벌’ 벌여

11번가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1713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11월 1~11일 실시한다. 사진=11번가이미지 확대보기
11번가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1713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11월 1~11일 실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1713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11월 1~11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인 ‘월간 십일절’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인기를 끈 브랜드 상품을 모으고 MD 사전기획을 토대로 11번가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11번가만의 단독 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한다. ‘타임딜’에서는 최대 86% 할인된 인기 상품들이 하루 네 번 7개 상품씩 공개된다. 올 한해 고객들이 많이 구매한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도 11일간 매일 이어진다.

특히 11번가 단독 구성 제품들이 다양하다. 헤지스키즈 구스다운 점퍼를 77% 할인하며 뉴발란스 키즈와 빈폴스포츠 키즈 패딩은 온라인몰 단독 특가로 판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e쿠폰도 할인율을 높였다. 구매 혜택을 주는 ‘균일가 369’ 코너도 마련해 3000원, 6000원, 9000원짜리 제품들을 판매한다.

여기에 ‘공동구매’ 프로모션도 새로 실시한다.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총 2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 11번가는 GS25, 파리바게뜨 등 23개 브랜드와 협업해 전국 3만5000여개 매장에서 단독 기획 상품도 소개한다. 슈마커는 매장 방문 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뛰드하우스 등과 단독 기획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격이 다른 쇼핑 기회와 재미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